잃어버린 일상, 막을 올리는 참극의 잔치 피와 연기가 꽉 막힌 거리에 불협화음이 드높이 울린다. 두 바늘이 새기는 사선 끝에 흔들리는 그림자는 무엇인가. 혹자는 각오로 혹자는 굴레에 또 어떤 자는 사명에 자신의 운명을 점친다.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DeadLine141」 더블크로스── 그것은 죽어가는 자들의 꺼림칙한 이름.
당신은 정의의 사도고, 나는 악의 절대자지. 그런데, 나와 당신은 닮았어. 세계를 등진 악인이여 세계와 적대하는 선인을 저격하라 그것이 당신이 세계로부터 받은 의무, 당신이 파괴해야 할 ‘일상’이다 악을 택한 자여, 잊지 마라 당신에게 열린 길은 오직 하나 뿐이다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Fan Scenario 「XX Hunt」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홀로 와서 홀로 가는 세상이라니, 진정으로 그리 여기시나요. 세상에 올 때엔 과거의 잔재가, 세상을 뜰 때엔 나의 잔재가, 타인의 유산에 나의 유산을 더하여 누군가의 몫으로. 내가 쌓아올린 성, 내가 세워올린 전각. 그대의 삶 망루 위에서 내려다보는 나날에 불과했으니. 이제 보소서, 그 손으로 하나 쌓아올릴 차례랍니다.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Become Heritage」 더블크로스━━ 그것은 내가 선 자리를 의미하는 말.
어느 날ㅡN시는 혼란에 말려든다. 하나, 심장이 사라진 시체가 발견되었다. 둘, 기괴한 살인사건의 숫자는 늘어간다. 셋, 이 사건이 오버드에 의한 것인지는, 넷,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ㅡ 다섯, 당신은 알고 있다. 여섯, 괴물은 이 안에 있다.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Fake it」 너를 배신하는 것은 누구?
우주 안에 우주가 있고 세계 안에 작은 세계가 있다. "우리"의 세계는 "네"가 말하는 배양관 안이다. 광활한 세계가 이방인인 "네" 등장으로 좁아진다. 나는 이곳의 절대자. 너는 누구라고 말할 수 있지? Dx3rd Fan Scenario 배양관의 절대자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이르는 말
그것은 신성하고, 잔혹하다. 선악마저 그를 규정지을 수 없다. 새로운 「아버지」를 축하하는 연회, 인간은 저마다의 탐욕을 가지고, 아버지께 금으로 얼룩진 충성을 바친다. 이번 타깃은 <어린 대부>. 과연 어떤 이가 그의 숨을 앗아갈 것인가. 기억하라. 이곳에서 진정 그를 사랑하는 사람은 오직 ■■ 뿐이다.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My Little Godfather」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밤이 온다. 어둠이 시야를 가린다. 이 가슴 속에 가라앉아 있는 것이 악이라고 믿고 있었다. 계속 말해왔기 때문이다. 나쁜, 나쁜 병이라고. 없이는 살 수 없는데. 왜? 단순한 것은 사람에게 무엇을 생각하게 하는가. 나는 나답게 있을 뿐이다, 그러니까─── 두고 가지 말아줘. DoubleCross the 3rd Edition 『Illness in Evil』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뜻하는 말.